전화식 경북 환경연수원장 ‘홍조근정훈장’

발행일 2017-01-25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주엑스포 개최·관광공 설립 등 ‘성과’

지난 23일 전화식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오른쪽)이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고 있다.


전화식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 원장은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성주 부군수로 있으면서 ‘경주문화엑스포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북관광의 콘트롤타워인 경북관광공사를 설립하는 등 경북이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삼국유사 목판복원사업에 나서 조선 중기본 목판 117장을 마무리하고 조선 초기본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305곳의 문중과 서원에 보관 중이던 한국의 유교책판 718종, 6만4천222장을 세계유네스코에 등재하고 13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총 30권의 신라사 대관을 마무리했다.

전 원장은 지난 연말에도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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