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착한 일터’ 추석선물 나눔

발행일 2017-09-26 19:56: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저소득아동 300명 대상
과자·문화상품권 전달

경산시청 ‘착한 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 아동 300명에게 과자 종합세트 및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산시청 ‘착한 일터’는 26일 추석을 맞아 희망 경산의 미래 주인공인 지역 저소득 아동 300명에게 과자 종합세트 및 문화상품권(1인당 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산시청 ‘착한 일터’는 경산시가 지난해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직자가 먼저 본보기에 앞장서 지난해 4월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금액 4천만 원을 모아 이번 추석을 맞아 저소득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첫 사업이다.

기부금은 십시일반 모아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서 경산시청 직원들은 ‘착한 일터’를 통한 모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나눔의 기쁨을 맛볼 기회가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착한 일터’는 혼자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직원들과 함께 가입하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부로 경산시청 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사회의 수준과 품격이 다른 착한 나눔도시 경산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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