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육군 50사단 청도대대 장병들이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날 경주와 영덕의 낮 최고기온은 37.2℃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대구는 36.4℃, 청도는 35.5℃였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