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구 수성못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오리배를 타고 천고마비의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9.7℃를 기록하는 등 9월말 날씨치고는 다소 무더운 기온을 나타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