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자전거대행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천여 명의 시민이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출발하고 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배기가스 등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이 우선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조영선 기자 zeroline@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