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복 차려입고 ‘찰칵’ 상주박물관 한복체험 인기

발행일 2017-01-25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33가족 81명 참가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체험교실 ‘나는야, 조선시대 멋쟁이’를 상주박물관 내 전통의례관에서 운영,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가족체험교실은 초등학생 2~6학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하루 2회씩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총 33가족 8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한복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혼례복인 관복과 활옷을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우리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낄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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