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불심·탁월한 지도력…오록원 대종사, 30년간 직지사 ‘대가람’ 일신

직지사 조실자리를 끝으로 승가의 소임을 마치고 지난해 12월23일, 입적한 영허당(映虛堂)녹원(綠園)대종사는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가 성공하던 시기 불교중흥의 큰 족적을 남긴 시대의 선지식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영결법어에서 현 조계종 진제종정도 “녹원대종사께서 남기... [2018.07.16]

무덤 주인은 알까? 경주시가지 가장 높은 능 문화잔치 중심지 되었는데

경주 봉황대는 신라 천 년의 향기가 면면히 흐르는 경주시가지 150여 고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능으로 고분공원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일반 고분과는 다르게 봉분에 느티나무와 1백 년 이상 된 아름드리 고목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어 이채롭다. 봉황대는 누구의 무덤인지... [2018.07.15]

당뇨병 증상 없어도 주기적 혈당검사 필요

당뇨병이란 말 그대로 소변으로 당이 나오는 병이다. 건강한 사람은 다양한 호르몬의 작용(주로 인슐린)으로 적정수준의 혈당이 유지된다. 하지만 인슐린의 분비나 작용에 문제가 생겨(인슐린 저항성)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로 인해 지나치게 높은 혈중 포도당은 소변으로 빠지는 것이다. 혈당이 높아도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당뇨병에 걸린 지 모르는 비율이 60%에 이른다. 증상이 없어도 치료를 ... [2018.07.12]

대구·경북피부과 의사회와 함께 하는 피부건강 이야기 <8> 흉터 예방과 치료

흉터란 상처로 손상됐던 피부가 치유 된 흔적을 말한다. 이러한 흉터의 형성에는 상처의 크기, 깊이, 위치 등과 함께 환자의 연령 및 유전적 요인, 색조를 비롯한 피부의 특성, 일광 노출 정도 등 다양한 인자들이 관여한다. 가령 가벼운 찰과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 [2018.07.12]

지방소멸 위기의 땅 ‘의성’,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

의성군은 1천175㎢ 면적에 인구 54천14명 중 24천550명이 농업에 종사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농업시군이다. 의성의 자랑은 마늘(한지형), 자두 생산량이 전국 1위, 사과생산량은 전국 4위, 복숭아, 쌀 등 다양한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귀농ㆍ귀촌인 경북... [2018.07.11]

고려 말 학자 이숭인, 이방원 가르쳤지만 이성계에 반대…정도전 하수인에 장살당해

가야산 동쪽 기슭에 낙동강 지류인 대가천을 두르고 터를 잡은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태풍이 지나갔다는 소식에 나선 길은 그러나 장맛비 속에 하늘과 산을 구분할 수 없었고 옛 현자를 만나고 오는 길에야 구름이 산허리를 벗어나고 해가 드러났다. 산이 높고 물이 맑은데 들... [2018.07.10]

다한증으로 강박증 증상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면, 한의학으로 치료해 볼까?

-심리적 불안감, 정신질환 악화시켜 조기치료가 답-수술 없이도 한의학적으로 치료 가능해 기온과 습도가 높이 올라가는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한증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포항에 사는 강 모양(26세)도 얼굴다한증이 심해져 사람들 만나는 것을 ... [2018.07.10]

계보정치 싫어한 TK 정치인…지역구 국회의원 9선•국회의장 3번 역임 ‘대기록’

정치인 박준규(朴浚圭)는 1925년 9월12일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묘동(현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출생했다. 호는 송산(松山)이다. 본관은 순천. 사육신 박팽년(朴彭年)의 18대 직계 후손이다.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 운동’에 가담했다가 처형된 사육신은... [2018.07.09]

세계명화 위에 한땀 한땀 자수 놓아…옷감 만지는 듯 질감까지 살아난다

도시의 가치척도를 예술로 가늠한다면, 경주는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라 할 수 있다. 신라 천 년의 수도였던 경주는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운 이래 꾸준히 예술작품이 역사와 함께 문화예술로 성장해왔다. 경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 문화예술도시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