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좌측
-
사회일반
의대 정원 배분 20일 발표…경북대 등 비수도권 국립대 수혜 전망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정부가 2025년도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배분해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대 등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학의 의대 정원이 2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김명규 2024-03-19 14:39:38 -
선택! 4·10 총선
한동훈 ”서서 죽을 각오가 돼있다”며 “이번 총선 지면 윤 정부 뜻 한번 못 펼치고 끝나고, 종북세력이 주류 장악할 것”
국민의힘은 19일 전국 254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천자 대회를 열고 4월10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4월총선 출마자들과 결의를 다지며 "민주당은 이이영란 2024-03-19 15:08:47
헤드라인 우측
-
스포츠일반
오승환 마무리 확정 삼성, 5선발 고민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올 시즌도 팀 마무리를 책임지기로 한 가운데 아직 찾지 못한 5선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최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권종민 2024-03-18 15:30:14 -
사회일반
대구시, 도시·건축사 120년을 담은 ‘지상대구’ 책자 발간
지상대구 책자 표지 대구시는 지난 120년간 대구 도시 및 건축의 변천사를 담은 ‘지상대구’ 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상대구는 ‘종이 위에 기록된 대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구읍성이 철신헌호 2024-03-19 14:20:45
-
특집일반
신화속의 역사 <3> 거서간의 석연찮은 죽음
박혁거세 재위 61년 3월 하늘로 올라간 7일 만에 5체로 분시되어 땅으로 떨어져신라 천년의 문을 연 박혁거세는 출생이 신화로 소개되었듯 죽음 또한 신화로 전하고 있다. 알에서 태어나 덕왕으로 살다가 하늘로 올라간 이후 분시강시일 2024-03-18 07:03:51 -
특집일반
(건강칼럼)뇌동맥류 어떻게 치료 하나요?
뇌동맥류는 뇌혈관에 약한 부분이 늘어나고 부풀어올라 생기는 병이다. 우리 몸의 뇌혈관은 마치 나무랑 비슷한데 굵은 줄기가(경동맥) 심장으로부터김명규 2024-03-17 10:52:33 -
특집일반
신화속의 역사 <2> 거서간의 탄생
신라 초대 왕을 지낸 박혁거세는 61년에 걸쳐 나라를 덕으로 다스린 훌륭한 군주로 전하고 있다. 그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알에서 태어난 난생설화가강시일 2024-03-11 16:35:10 -
특집일반
(건강칼럼)고통받는 현대인의 목뼈
척추 중에 여러 방향으로 가장 많이 움직이고 무거운 머리를 떠받들고 있는 것이 목이다. 목뼈는 7개의 뼈로 되어있으며 뼈 사이마다 물렁뼈인 디스크김명규 2024-03-11 15:30:59 -
특집일반
스토리로 만나는 경북의 문화재 <4> 여주 이씨 옥산문중 고문서
손가락을 굽혀서 꼽을 수 있는 정도로 매우 뛰어나 수많은 가운데서 희소한 것을 굴지(屈指)라고 한다. 소수서원, 도산서원, 옥산서원, 병산서원은 우문정화 2024-03-10 17:32:46 -
특집일반
신화속의 역사 <1> 신들의 강림
진한 12개 촌 중 6개 촌장들이 힘을 모아 나라 세우기로 결의우리의 역사는 대부분 신화로 시작된다. 신화이지만 흔적이 남아 역사로 입증되고 있다. 역사는 사라진 시간 속에서 단편적인 조각들로 존재하고 있어강시일 2024-03-04 10:22:01
-
오피니언일반
우리들의 보석
매화 향기 가득한 봄날, 아침이다. 향긋한 꽃내음에 기분 좋은 출근길, 부산한 거리를 지나 진료실 앞에 다다르니 커다란 청년이 반갑게 인사한다. 몰라보게 자란 그가 자신을 소개한다. 오래전엔 너무 자라지 않아 수년 동안 치료를 받았다면서. 이제 며칠 지나면 군에 입대한다는 것이 아닌가. 잊고 있었던 그, 청년의 손을 덥석 잡고 흔들었다. 기특하고 대견하여서다. 밤마다 아픔을 참아가며 오랫동안 주사 치료하였고, 힘들지만 꾸준하게 공부도 열김광재 2024-03-19 15:16:24 -
오피니언일반
불법 파업은 설 자리가 없다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다. 레이건 대통령은 1981년 3월 연방공무원인 공항관제사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공항이 마비되자,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즉각 복귀를 명했다. 파업자의 10%인 1만3천명 밖에 돌아오지 않자, 48시간 내로 오지 않으면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대체인력을 투입하자 절반은 운행하게 되었다. 그 후 법과 원칙에 따라 미복귀자 전원을 파면, 연방공무원 재김광재 2024-03-19 15:06:03 -
오피니언일반
증류소주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지난 주말 대구에서 전통주 모임 회원들 10여명을 모아 전통적인 방법으로 증류식 소주를 내리고 그 자리에서 시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모두 전통주 교육과정인 ‘우리술 맛있게 빚기’ 3개월 과정 정규반을 마친 수강생들이었다. 30ℓ 동증류기로 적은 양을 증류하는 정도의 규모였지만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모임이었다. 이날 증류를 하는 막걸리는 모임 회원들이 직접 빚은 술이었다. 막걸리라고 표현했지만 증류를 하기 위한 술은 일반 막걸김광재 2024-03-18 13:49:25 -
오피니언일반
한동훈의 화법에 쏠리는 ‘정말 이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계에 등장할 때부터 말로 인해 큰 화제가 되었고 점차 지지를 넓혀왔다. 그의 화법이 "공격적 마초와 계산된 풍자를 똑같이 활용해 ‘우리’와 ‘그들’의 흑백 구조를 만든다”는 대한 평가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말 한 위원장이 민주당 공천에 대해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의 이름을 넣어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는데 민주당과 조국혁신이영란 2024-03-18 10:54:08 -
오피니언일반
여성에게 기업가정신이 요구되는 이유
최경분 대경피플네트워크 대표24년만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시대흐름에 맞게 경선이 되입되는 것도 반가운데, 특히 경선에 나선 2인중 1인이 여성기업가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라는 점이 더 신선하다. 경선 2인자 중 1인인 박윤경 대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박윤경 대표가 1927년 대구오일상회로 출범한 기업가 집안에서 3대째 기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되겠다고 여성기업가가 의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제25최미화 2024-03-18 10:26:43 -
오피니언일반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지난해 12월 정부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안’ 발표를 통해 도입 계획을 밝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는 3개월 간 준비기간을 거쳐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자녀 학폭 문제로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 사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순직 사건 등으로 학폭처리 과정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자 도입됐다. 기존에는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되면 교내 전담기이동현 2024-03-17 15: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