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시상식] 대진기술정보·익센트릭게임그루 등 지역 IT기업 6곳 수상

발행일 2018-11-12 20:38:2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매출·고용·투자 성과 빛나 “해외까지 우수성 알릴 것”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박형준 익센트릭게임그루 대표, 이중희 계명대 교무ㆍ경영부총장, 김인철 가온 대표, 권재국 대진기술정보 대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윤명철 블록체인C&S 대표, 권오득 해피스케치 대표,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김범수 미지에너텍 대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2일 열린 ‘2018 대구ㆍ경북 그랜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중희 계명대 교무ㆍ경영부총장이 시상했다.

대구일보는 ‘4차 산업혁명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그랜드포럼을 개최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전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하는 지역 내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 고용, 투자 등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는 대구ㆍ경북지역 IT 기업이다.

선도기업은 대진기술정보, 미지에너텍, 블록체인C&S, 가온, 익센트릭게임그루, 해피스케치 등 모두 6개 기업이다.

김범수 미지에너텍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가온 대표는 “가온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부단히 노력해 칭찬의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북지역 기업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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