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대구 FC, 숨은 조력자 ‘엔젤클럽’

현대판 국채보상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국채보상운동은 국채를 국민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으로 1907년 2월 대구에서 발단이 됐다. 이 정신을 이어받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 구단 대구FC의 든든한 후원자인 대구FC ‘... [2018.12.19]

뿌리 깊은 유교마을에 뿌리 내린 기독교 정신

안동은 경북 북부의 관문으로 내륙으로 들어서는 사방의 길이 다 열려있다. 20세기 초엽까지는 더욱 그랬다. 동쪽의 울진, 영덕에서 국토 안으로 깊숙하게 접어들려면 안동을 거쳐야 한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나그네들은 통상 두 가지 길을 선택하는데 영남좌로인 죽령을 넘어 ... [2018.12.18]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주민자치회

대구에 살고 있는 지역민 A씨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주민자치에 대해 평소 궁금해 했다.주민자치는 1991년 지방의회 구성, 1995년 자치단체장 선출 등 지방자치제 부활에 따른 결과로 지방자치의 밑바탕을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다.A씨는 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 [2018.12.18]

교육·정치·언론 다방면 명성…나라 곳곳에 발전 토대 쌓아

대구 출신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정치, 경제, 언론, 교육, 체육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로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ㆍ1913~1975)은 으뜸으로 손꼽힐만하다. 물론 대구 출신 대통령도 있지만, 사회활동에서 성곡 만큼 다양하지는 못했다.자신의 노력... [2018.12.17]

[소아의 ‘서혜부 탈장’] 울다가 웃다가 잘 놀았는데 우연히 발견한 덩어리, 탈장?

5세 남아를 목욕시키는 어머니는 우연히 우측 서혜부(사타구니)에 조그맣게 볼록 튀어나온 덩어리를 발견했다. 병원에 가보니 서혜부 탈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소아 탈장은 대부분 선천성이며 태생 3개월에 복막의 일부가 서혜부로 돌출돼 있다가 고환이 음낭 내로 하강하는 태생 ... [2018.12.13]

초전지 기념관 3만 명 다녀가…발우공양·민속놀이 남녀노소의 ‘쉼터’

신라와 통일신라, 천 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유래를 찾기 힘들다. 특히 한 나라의 국교가 천 년 가까이 지속된 나라도 흔치 않다. 불국토(佛國土). 현대인들은 신라를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천년왕국의 신라불교가 처음으로... [2018.12.12]

들불 속 주인 구하다 죽은 개 이야기…사람들 감동해 ‘구분방’ 이름 붙였다네

바람이 불었다. 떨어진 나뭇잎이 고분군을 덮고 있었다.고분군 사이 길에 쌓인 떡갈나무 낙엽을 밟는 발걸음이 포근했다. 낙엽은 나뭇잎의 주검이다. 앙상한 겨울나무 가지들이 떨어진 낙엽을 보고 있었다. 봄이 오면 다시 푸른 잎 돋아나 녹음의 한때를 출렁일 것이다. ‘순환... [2018.12.11]

한국전쟁 중 입북해 ‘종전’ 촉구…일평생 “통일이 진정한 광복” 신념지켜

1951년 7월28일. 한국전쟁 중 밀사가 임진강의 고무 부교를 통해 38선을 넘어 월북을 감행한다. 소나기가 쏟아졌다. 미군 대령이 인민군이 있는 전선까지 그를 지프에 태워 안내한다. 갈 수 있는 지점까지 갔다. 그 미군은 노블(Harold Joyce Nobel)이라...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