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을 오래 방치하면 원형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여름철에 지루성두피염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대구 깨끗안 한의원 조승래 원장이 설명했다.
◆지루성두피염 초기에 잡아야지루성두피염을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즉시 탈모치료병원 및 한의원, 피부과 등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조승래 깨끗안 한의원 원장은 “지루성탈모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두피타입의 사람에게 자주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두피열’이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탈모로 이어질 때까지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악취까지 동반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해 탈모병원 등에 가서 치료하는 것을 추천을 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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