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739종 생물의 보고 도시형 국립공원 압도 눈길 닿는 곳마다 탄성

신라시대 임금이 하늘에 천제(天祭)를 지냈던 중사오악(中祀五岳)은 동악(東岳) 토함산(土含山), 서악(西岳) 계룡산(鷄龍山), 남악(南岳) 지리산(智異山), 북악(北岳) 태백산(太白山), 중악(中岳)은 팔공산(八公山)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이 오악... [2017.03.20]

‘최고봉’ 천왕봉 6천500만 년 전 지하 2㎞ 아래 위치…풍화·침식 거듭

팔공산은 문화역사적 자원의 보고임은 물론 생태학적 관점에서도 세계적인 반열에 오를 만한 명산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팔공산이지만, 어디까지가 팔공산의 범위인지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 팔공산의 범위는 크게 보아 행정적 범위와... [2017.03.13]

시루봉·갈모봉·병풍바위·방아덤·농바위 등 가지각색 기암과 괴석…저마다 사연 담아

팔공산은 신라 오악(五嶽) 가운데 중악이라는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명산이다. 또 시루봉(甑峰)과 갈모봉, 병풍바위, 방아덤, 농바위, 장군바위 등 빼어난 기암괴석이 숱하다.화산(華山ㆍ828m)에서 바라본 팔공산은 장엄(莊嚴)하기 그지없다. 화산에... [2017.02.28]

후삼국 통일전쟁 중 가장 큰 전투 고려 왕건·후백제 견훤의 ‘건곤일척’

후삼국통일전쟁 가운데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 팔공산의 동수대전(桐藪大戰). 이 싸움에서 왕건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신숭겸과 김락은 고려에서 제일가는 충신으로 추앙받게 된다. 태조 왕건은 장절(壯節)의 시호를 내리고 지묘사(智妙寺)를 창건하여 명복(冥福)을 빌게 했... [2017.02.21]

깎아지른 단애 속 숨은 보물 ‘삼존불’…불국사 석굴암보다 100년 앞섰다

팔공산 순환도로 정상에서 한티재 굽이 길을 따라 20분 가량 천천히 군위쪽으로 내려가면 깎아지른 단애(斷崖)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이 단애에 있는 석굴에는 1962년 12월20일, 국보 제109호로 지정된 ‘군위 아미타여래삼존불상(阿彌陀如來三尊佛像)’이 봉안돼 있다... [2017.02.14]

어긋난 톱날처럼 불규칙하게 솟은 바위산 눈앞에 펼쳐진 장관 마치 병풍 같기도

강추위가 팔공산까지 밀려왔다. 모처럼 팔공산 정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혔다. 부인사 동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이말재를 향해 올라가니 서설(瑞雪)이 내린 등산로에는 우리보다 앞서 올라간 등산객들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이말재 서쪽 신무능선을 타고 본격적인 산행... [2017.02.07]

대구서 보기 드문 동성촌락…멋스러움 간직한 경주최씨 보금자리 거닐다

1930년 무렵. 우리나라에는 1만5천 개의 동성마을이 있었고, 대구지역에도 60여개의 동성촌락이 분포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1960년대 이후 대구도심의 확장과 급격한 개발로 대부분 사라지고 말았다. 그 가운데 대구에서는 드물게도 옻골마을의 경주최씨가 종가의 전통을 잇고... [2017.01.31]

원효 구도의 길·하늘 맞닿은 곳에 펼쳐진 새하얀 설국…역사문화 탐방·산행 함께 즐긴다

2009년 11월 1일. 군사보안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됐던 팔공산 최고봉 천왕봉(1192m)이 개방돼 대구ㆍ경북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군위군은 이 일대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하늘정원’이라 이름지었다. 군부대와 협의해 그동안 길이 막혔던 옛 공산성의 서쪽을 따라 탐... [2017.01.24]

곳곳에 선인들 글씨와 기념비 역사와 스토리 후세에 전해

팔공산 동화사지역의 사찰과 수려한 계곡의 바위에는 이곳을 찾았던 숱한 선인들의 글씨와 그분들의 덕을 기리는 송덕비, 불망비, 기념비 등을 비롯한 수많은 금석문(金石文)이 전해오고 있다. 이 곳의 금석문들은 대체로 온전히 남아 있으나 일부는 방치돼 훼손 또는 균열되기도 ...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