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말금회, ‘2015세계군인체전’ 국제대회 모범사례 우뚝 서게 한 일등 공신

발행일 2017-02-06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 문경 말금회

말금회는 문경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말금회는 문경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위문하기도 하지만 회원사들이 자체적인 성격에 맞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말금회는 인재양성을 위해 회비 544만원을 문경시 장학회기금으로 기탁 했다.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를 건설하는데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이다. 문경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회를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에 회원기관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3ㆍ1절, 8ㆍ15 등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눠 주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이 말금회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면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고윤환 말금회 회장“범시민 행사시 유기적 협조 가능”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 전반 논의할 수 있어

고윤환 말금회 회장(문경시장)은 “지역 발전이라는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지역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기능적 측면이 많다”며 “말금회는 지역에 피가 잘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인 기관다체 회원들의 협의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역 내 기관단체, 금융관련기관, 도의원ㆍ봉사단체, 관광ㆍ농업인단체, 교육기관 등 명실공히 모든 기관을 망라하는 모임으로 기관별로 홍보하거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모임자리에서 자료도 돌리고 설명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말금회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범시민적 행사가 있을 경우 전체로 통할해서 업무를 협의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그런 만큼 말금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한다.고윤환 회장은 “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힘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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