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 자랑…감포 바닷길 걸으며 추억 한 페이지

경주에 바다가 있나? 하는 질문을 받는다. 감포가 경주인가? 라는 물음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도읍지로 월성과 불국사, 첨성대와 같은 사적들이 내륙에 가득한 역사문화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경주는 울산과 연접해 양남의 주상절리군에서 시작해 양북의... [2017.06.25]

에너지 원리 체험관·계절별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지역민과 함께 꽃길 걸어요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해 경주 양북면 장항리로 본사를 이전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가동해 우리나라 전기의 3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한수원이 경주지역에 정착하면서 경주의 경제와 교육,... [2017.06.18]

화엄사상 꽃피운 분황사 떠나 기림사·골굴사로…원효, 또다시 ‘고행의 길’을 나섰다

경주 역사는 결국 신라의 흥망성쇠로 대변된다. 신라는 국가경영이나 문화예술, 국민들의 정서 또한 온통 불교와 인연 지어져 있다. 신라 불교는 호국불교로 불리는 대목에 무게가 크게 실린다. 통일신라로 이어지면서 호국불교의 바탕을 이루는 대중불교의 줄기에는 원효의 사상이 ... [2017.06.11]

소나무·팽나무 ‘한몸’ 특이한 연리지 지나, ‘한국문단의 거장’ 동리·목월 흔적 더듬다

경주 불국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 불국사를 자세하게 잘 아는 사람도 찾아보기 어렵다. 직업적이거나 관심 분야가 아니면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지나치는 경향성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태도에서 벗어나 불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지 못했던... [2017.06.04]

16㎞ 꼬부랑 고개 사계절 나들이길 ‘추령재’…수몰민의 애환과 역사적 공간 간직

경주에서 보문관광단지를 지나 동해안 감포나 양남으로 가려면 토함산 추령재를 넘어야 한다. 추령재를 넘는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경주엑스포를 지나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불국사로 이어지는 보불로다.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굽이굽이 꼬부랑 산길이 시작된다. 신라시대 신문왕이... [2017.05.28]

노랫소리 걸쭉한 왕대폿집, 만남의 장소 동네빵집…비틀즈 음악 흐르는 ‘추억의 달동네’

경주 보불로는 보문단지와 불국사, 보문동과 불국동을 잇는 4차선 신작로로 시원스레 시공된 산중도로다. 보불로, 도로 이름이 전하는 느낌처럼 보문단지가 끝나는 경주엑스포에서 불국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특화된 테마가 있는 도로다. 길을 따라 특별한 메뉴를 자랑하는 식당들이 ... [2017.05.21]

화살통 만드는 무형문화재·3대째 이어온 유기공방…‘전통공예 산역사’를 만나다

일하는 것도 놀기 위함이라는 것이 요즘의 세태요 풍속이다. 노는 것에도 질이 있고 품격을 따지는 시대다.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의 기능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보는 것에서 만지고 직접 체험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도 힐링문화의 풍속도다.경주민속공예촌은 힐링문화에 대한 ... [2017.05.14]

한때 신라왕궁이 200년 후 반란 근거지?…산길 2시간 역사기행에 맑은 공기는 덤

‘경주에 사는 사람들은 복 받은 사람들이다.’ 이 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경주가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발표에서도 증명이 됨직하다. 그래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사철... [2017.05.07]

경주에선 역사기행만?…미술관부터 놀이공원까지 문화·예술·레저 ‘가득’

볕 좋은 5월, 황금연휴가 달력에 붉게 단풍이 들어 여행을 꿈꾸게 한다. 해외로 여행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면서 불경기라는 경제지표를 의심케 한다. 경주 곳곳에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투어파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찾아 몰려오는 외국인들의 방문으로 역사... [2017.04.30]

연못에 비친 환상적 풍경에 한 번, 울긋불긋 꽃대궐에 두 번 반한다

경주 보문호에 물이 가득하다. 넘실거리는 물보라가 넉넉해 보인다. 해 질 녘 노을빛을 받아 반짝이는 물 비늘이 아름답다. 여유롭게 저어가는 오리 배 행렬이 대선정국을 까맣게 잊게 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40여 년의 관록을 가진 우리나라 제1호 관광단지답게 이제는 다... [20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