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주인은 알까? 경주시가지 가장 높은 능 문화잔치 중심지 되었는데

경주 봉황대는 신라 천 년의 향기가 면면히 흐르는 경주시가지 150여 고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능으로 고분공원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일반 고분과는 다르게 봉분에 느티나무와 1백 년 이상 된 아름드리 고목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어 이채롭다. 봉황대는 누구의 무덤인지... [2018.07.15]

세계명화 위에 한땀 한땀 자수 놓아…옷감 만지는 듯 질감까지 살아난다

도시의 가치척도를 예술로 가늠한다면, 경주는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라 할 수 있다. 신라 천 년의 수도였던 경주는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운 이래 꾸준히 예술작품이 역사와 함께 문화예술로 성장해왔다. 경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 문화예술도시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 [2018.07.08]

신라 천 년 역사 품고 경주 동서남북 위치…국내 유일 사적형 국립공원

신라 천 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는 발길 닿는 곳은 모두 다 공원이다. 오래된 불상과 석탑, 기왓장 등의 역사문화재와 신화ㆍ전설ㆍ이야깃거리, 고분마다 아름답고 애틋한 사연이 깃들여져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러나오는 기품과 자연환경이 묘하게 어울려 감동을 ... [2018.07.01]

꽃신 신고 내 이름 새긴 반지 끼고…색다른 데이트 즐기자

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경주 불리단길로 떠나라. 경주 불리단길은 최근 생겨난 신조어다. 불국사가 있는 마을의 단단히 재미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맛집, 카페, 체험형 즐길거리들이 생겨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관광객들과 업소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불... [2018.06.24]

옛 선조들이 지은 서당•정자•고택…지금도 후손 안식처로 그 자리에

경주 양동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집성촌이다. 양반은 높은 지대에 집을 짓고, 하인들은 낮은 지대에 있었던 취락구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고향 같은 마을이다. 손중돈 선생, 이언적 선생을 비롯해 석학을 많이 배출... [2018.06.17]

실크로드 시작점 여기였을까 “이 실 모여 아이 학비 되어라” 두 손 모아 명주 지어낼 뿐이네

경주 두산마을은 토함산 줄기를 따라 동해에 이르기 직전의 해변에서 십리 떨어진 산촌이다. 예부터 누에를 먹여 손명주를 짜던 사람들이 살던 곳이다. 비단을 짜서 올린 소득으로 삶을 영위하며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던 농촌이다. 누에가 토해낸 고치에서 실을 뽑아 만든 베는... [2018.06.03]

먼 옛날 호랑이도 놀다 갔다는데…즐길거리 넘치는 시골마을의 ‘반전 매력’

경주 양북면 하범곡마을은 토함산의 호랑이가 놀다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하범곡 또는 하범실로 불리고 있다. 하범실은 토함산 7부 능선에 위치한 첩첩산중의 산골마을이다. 마을에서 토함산 석굴암 입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같은 등산길은 약 3㎞ 거리의 편안한 임도로 열려... [2018.05.27]

마을 전체가 전통생활 체험코스…다양한 문화재·빼어난 자연경관 절묘한 조화

회재 이언적 선생이 생전에 학문을 깊이 연구하며 유유자적하던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세심(洗心)마을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전통테마 마을이다. 세심마을은 자옥산과 도덕산, 무학산, 화개산 등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심산유곡이다. 옥산서원과 독락당을 비롯한 정혜사지 ... [2018.05.20]

접시꽃 닮은 산중마을 들꽃향기 따라 둘레길 자박자박

경주 다봉마을은 첩첩산중에 임진왜란 피란의 역사를 안고 있는 동네다. 23개의 봉우리가 울처럼 둘러쳐진 마을이다. 들꽃향기 그득하고, 차향이 인정을 담아 넘쳐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고 불렀던 노래가 다봉마을 야생화를 두고 했던 말인가 싶... [201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