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밝은 밤, 신라 품은 산으로…문화재 700여 점 사연 들어볼까

신라의 달밤도 지금 같았을까. 신라 천 년의 흔적을 지금까지 고스란히 간직한 경주 남산. 달빛을 받으며 오르는 길은 오감으로 역사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경주 남산은 700여 점의 문화유물이 남아 있는 곳이다. 발 닿는 곳마다,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문화유적이요 기암괴... [2017.08.20]

자전거 하루 대여료 7천 원…강바람 맞으며 실컷 달려요

경주 시가지를 돌아보는 일은 신비롭다. 천 년 훨씬 이전의 시간이 현재에도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 흔적들이 눈앞에 수시로 닥쳐오기 때문이다. 경주의 맛은 아무래도 천 년을 이어온 신라시대 이후부터 생성된 문화유적 답사길에 있다. 역사의 흔적들은 시가지는 물론... [2017.08.13]

경주 자전거여행 10구간의 시작…관성~감포 38㎞ 해안길 달려볼까

경주의 역사를 읽는 일은 더위를 잊게 한다. 자전거를 타고 사적지를 돌아보는 것은 걷거나 자동차로 다니는 것보다 오히려 불편함을 다소 덜어준다. 두 개의 바퀴가 주는 편리함이 오늘은 물론 천 년 이전까지 세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더욱 알차다. 자전거가 타임머신이 되는... [2017.08.06]

천년고도에 어둠 내리면 오색 빛물결 속 신라가 부활한다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5월부터 일찍 찾아온 철 이른 여름이 8월 문턱에서 기승을 부린다.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39.7도라는 기록적인 수은주 높이로 전국 최고 온도라는 기후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천 년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사적지 한낮의 온도 또한 살인적이다.... [2017.07.30]

각양각색 주상절리 절경에 한 번, 쉼 없이 밀려와 바위 때리는 파도소리에 두 번 반하다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다. 곳곳에 역사문화유적이 널려 있는 노천박물관이다. 첨성대, 불국사, 월성, 봉황대, 내물왕릉, 대릉원, 월지 등의 문화유적이 발길 닿는 곳마다 쉽게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역사문화유적만큼 동공을 크게 확장시키는 자연환경이 경주에 있다는 것을 경... [2017.07.23]

황룡사 대종 약탈 몽골군 동해 수장된 뒤, 태풍 올 때 해변마을엔 종소리 들려온다고…

불국사 석굴암에서 동해로 흐르는 하천을 따라 풀어진 넥타이 같은 길이 나있다. 토함산에서 아래로 급격하게 쏟아져 내리다 완만한 달리기를 하던 길은 바다 속으로 꼬리를 감춘다. 이 길은 신라시대 왜구들이 호시탐탐 침략을 일삼아 오르던 길이다. 또한, 이들의 꼬리까지 밟아... [2017.07.16]

모래·몽돌 나란히 누워 바다와 깍지 낀 해변…이 풍경이 심금 울리던 노랫말 빚어냈구나

길은 역사다. 창조되고 성장을 거듭하면서 흔적을 남긴다. 길은 흔적을 따라 꾸준히 이어지는 발걸음을 남겨 역사가 된다. 감포 깍지길 세 번째 이어지는 길에서 두드러진 역사를 읽게 된다. 나정고운모래밭과 몽돌해수욕장은 이웃해 있으면서도 해변의 사정이 다르다. 고운 모래가... [2017.07.09]

민간공개 얼마 안 된 비경…걸음마다 절경과 전설 만나

길은 창조된다. 예술이다. 감포 깍지길은 없던 길을 만들고 희미한 길에 옷을 입혀 구수한 맛이 난다. 용굴로 이어지는 길과 해국 자생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통제되어 오다 최근에 공개된 길이라 감포 사람들에게도 낯설다. 김진룡 전 감포읍장이 해안선과 특산물, 전설 등에 대... [2017.07.02]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 자랑…감포 바닷길 걸으며 추억 한 페이지

경주에 바다가 있나? 하는 질문을 받는다. 감포가 경주인가? 라는 물음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경주는 신라의 천년도읍지로 월성과 불국사, 첨성대와 같은 사적들이 내륙에 가득한 역사문화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경주는 울산과 연접해 양남의 주상절리군에서 시작해 양북의... [2017.06.25]

에너지 원리 체험관·계절별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지역민과 함께 꽃길 걸어요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해 경주 양북면 장항리로 본사를 이전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가동해 우리나라 전기의 3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한수원이 경주지역에 정착하면서 경주의 경제와 교육,...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