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국자는 “북한의 핵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면서 “한.미.일 공조강화를 통해 이번 사태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조만간 이번 사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1일 북한이IAEA의 거듭된 호소에도 불구하고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에 설치된 봉인의 대부분을 절단, 감시장치들의 기능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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