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요]

시지고등학교… 4차산업 시대 ‘B.E.S.T’ 인재 양성

<2> 시지고등학교

2018.07.11

제갈태균 시지고 교장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 전제는 학생들의 행복이다.<br> 시지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특별 교육활동을 소개했다.<br>
제갈태균 시지고 교장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 전제는 학생들의 행복이다.
시지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특별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1999년 개교한 시지고등학교는 4차산업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 행복을 가꾸는 교육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학교는 ‘B.E.S.T.’를 교육목표로 설정해 운용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B.E.S.T.’는 ‘Brilliant School(가고 싶은 학교), Excellent Teachers(신뢰받고 존경받는 교사), Specialized Curriculum(전문화된 프로그램), Talented Students(꿈을 찾아가는 학생)을 표방한 시지고의 경영 방침이다.

제갈태균 교장에게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시지고만이 가진 우수 교육 활동은?
△우선 ‘1인 1악기 교육’은 시지고 만이 가진 특색있는 감성교육이다.
1학년생 모두는 음악 시간, 바이올린 실기 수업을 한다.
바이올린 전문 강사와 음악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실력으로 미니 오케스트라, 연주 봉사활동, 바이올린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또 체육시간에는 펜싱 전문 강사와 체육교사가 협력 수업으로 주당 1시간씩 펜싱 수업도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학생들이 행복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교실 수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글쓰기와 연계된 발표 수업, 토의ㆍ토론, 주제별ㆍ모둠별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수업이 실제로 교실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

창의인성 프로그램과 동아리 친구와 함께 꿈을 찾는 꿈&끼 해피데이는 학생들의 자발적 조직과 계획, 운영, 평가로 유명하다.

또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화목한 數-UP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전교생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2문제를 수학 도우미가 제시하고 학생들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 활동은?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과학 봉사 캠프’와 ‘시지 수학 나눔 한마당’, ‘찾아가는 수학 교구 체험전’, ‘지역 주민을 위한 학부모 특강’ 등을 꼽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과학 봉사 캠프’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진행 중이다.
수학 관련 동아리도 학교에 갖춰진 수학 교구와 그동안 쌓아온 수학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능 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은?
△개인별 진로ㆍ진학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인의 다양한 진로 진학에 따라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

2, 3학년에서는 국어사회 과정과 수학과학 과정 외에 경영경제 과정(‘경제과제연구’, ‘국제경제’, ‘경제경영수학’ 6단위 이수), 이공심화 과정(‘고급수학’, ‘정보과학’, ‘물리과제연구Ⅰ’ 6단위 이수)을 개설해 과정 선택을 다양화시키고 개인 진로별 전공적합성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정규 교육과정 외의 소인수(13명 이하 수강) 선택 과목(‘물리Ⅱ’ 외)을 개설하고, 지역 내 협력 프로그램인 공동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필수 공통과목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기초 과목을 제외한 많은 국ㆍ영ㆍ수, 탐구ㆍ예체능ㆍ교양 교과에서 학생들 스스로 적성과 진로의 맞는 개별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도록 유도함은 물론, 공동 교육과정 또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재 교육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를 위해 시지고는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분야와 언어 분야에서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00% 학생 선택 방과후 학교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수업’은 100% 학생들의 선택으로 이뤄진다.
학년별로 매년 90여 개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는 매년 12개 정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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