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연구개발 힘 모은다

발행일 2019-01-02 20:04: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대경상대 업무협약 체결원천기술 확보·전문가 양성 등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와 인공지능연구원, 경상대 스마트팜연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와 인공지능연구원, 경상대 스마트팜연구센터가 스마트팜 연구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지난달 31일 경북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팜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원천기술 확보, 기술보급 활성화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학제적 융합연구 △스마트농업 분야의 연구과제 발굴 및 협력 △기술보급 및 스마트농업 진흥 △핵심 연구시설 및 기기 지원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이다.

이현우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자간 융합연구와 협업을 통한 연구혁신으로 스마트팜의 미래 유망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대학과 산업체, 농업인을 위한 재교육과 관련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농업, 식품, 임업, 원예, 축산 등의 분야에 적용한 스마트농업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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