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정시모집 가군 859·나군 828명 선발

발행일 2018-12-24 20:17: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전체 모집 인원의 33.9% 뽑아…전년비 다소 줄어 일반학과 수능 100%·예체능 수능+실기성적 반영

경북대 IT 전자공학부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모습.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859명, 나군 828명 등 모두1천687명을 선발한다.

정시 선발 규모는 전체 모집인원인 4천974명의 33.9%로 작년 1천698명보다 다소 줄었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은 전 모집단위가 가군 또는 나군의 단일군으로,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100%), 예ㆍ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수능성적의 경우 표준점수(국어, 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영역)가 활용된다. 영어는 등급별 반영점수로 반영되고 한국사는 등급별로 차등해 추가점수를 부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이 모집단위별로 달라 지원하기 전에 자신이 지원할 모집단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3일 오후 6시까지며, 경북대 홈페이지(www.knu.ac.kr) 또는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019년 1월18일 오후 5시 발표된다.

단 예체능 계열 및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월25일 발표된다.

윤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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