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학생생활관 변신 ‘시작’ 입주생 만족도 조사결과 반영

발행일 2017-02-14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일대 학생생활관이 룸메이트 지정제와 카페, 외국어, 당구, 요가 등 교양강좌 개설을 통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경일대에 따르면 경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최근 입주생 1천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입주생들이 가장 만족한 것은 룸메이트 지정제 시행과 호실별 냉장고 설치, 야간 점호 축소, 방학기간 중 주 단위 입주가 가능토록 한 탄력운영제 등을 손꼽았다.

또한 식사를 개인 생활리듬에 맞춰 1주일에 8, 10, 12, 15식과 자유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 점도 만족도 순위에 올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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