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일대에 따르면 경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최근 입주생 1천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입주생들이 가장 만족한 것은 룸메이트 지정제 시행과 호실별 냉장고 설치, 야간 점호 축소, 방학기간 중 주 단위 입주가 가능토록 한 탄력운영제 등을 손꼽았다.
또한 식사를 개인 생활리듬에 맞춰 1주일에 8, 10, 12, 15식과 자유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 점도 만족도 순위에 올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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