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2018년 스승의 날을 맞아 고교 은사에게 ‘감사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교 은사들에게 사랑과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해 1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편지를 모아 스승에게 전달했다.
권지은(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ㆍ20)학생은 “손 편지를 쓰면서 고교시절 추억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휴대폰으로 문자만 보내고 이모티콘을 통해 맘을 표현하는 것이 항상 맘에 걸렸는데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손으로 쓴 감사 편지와 카네이션 외에도 초콜릿을 함께 동봉해 대학에서 무료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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