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대구교대, 교생실습 맞춤교육 도입

발행일 2016-07-25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시교육청이 대구교육대학교와 손잡고 초등학교 교생실습을 ‘우수교사-교수-교생’을 한팀으로 하는 맞춤식 교육방식을 도입한다.

이는 교육실습생의 수업 전문성과 교사 자질 함양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2학기에 이를 희망하는 대구교대 재학생 30명에 우수교사 10명, 지도교수 10명을 매칭해 10개의 교육실습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수교사 10명은 기존 교생실습학교인 대구교대부초와 대용부설연구학교 외에 학생 참여중심, 배움중심 수업을 현장에서 실천해온 교사들을 공모해 선정한다.

서정하 초등교육과장은 “1-1-3 맞춤식 교육 방식 도입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될 교대생들이 공모로 선정된 우수교사와 교수로부터 수업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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