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남대에 따르면 79개국 890개 대학에 대한 THE의 이번 세계대학평가 결과 국내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72위), KAIST(89위), 포항공대(104위) 등 국내 대학 25개교가 포함됐다. 특히 영남대는 이를 기준으로 한 국내 대학 순위에서는 경북대, 건국대, 아주대, 인하대, 전북대, 충남대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순위 1위는 영국 옥스포드대가 차지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스탠포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차례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71년 설립된 THE는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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