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사랑’ 담은 가곡모아 음반 제작

독도연구소, 8곡 구성 앨범 최동호 시조시인 등 참여 학술대회·행사 등에 활용

2017.03.20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제작한 음반 독도별곡은 8곡의 가곡으로 구성돼 있다.<br> 사진은 음반표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제작한 음반 독도별곡은 8곡의 가곡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음반표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독도사랑을 담은 음반 ‘독도별곡’을 제작했다.

독도별곡은 8곡의 가곡으로 구성됐으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음반제작은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함께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보탰다.

음반제작에는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최영섭씨와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 송기창 가천대 교수, 노희섭 숭실대 교수, 성악가 권순동씨, 가수 인동남씨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곡은 시조시인 고산 최동호씨가 맡았다.

음반에는 ‘독도는 외롭지 않다’, ‘아 우리 독도여’, ‘독도의 등불’, ‘우리 섬 독도여’, ‘독도의 달밤’, ‘영원하라 독도여’, ‘독도여 영원하라’, ‘독도는 내 친구(동요)’ 등이 수록됐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최근 일본이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노골화되고 있다.
독도연구소가 연구 활동과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독도별곡’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독도별곡 음반을 독도 연구 및 홍보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각종 학술대회와 독도 알리기 행사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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