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대상 ‘길 위의 인문학’·‘꿈과 끼 찾아라’

계명대 행소박물관서 체험 진행

2017.03.20

계명대(총장 신일희) 행소박물관이 잇단 국책사업 선정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사교과서 및 학교 교육과 연계해 이론 및 체험을 병행하도록 구성됐다.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 팀당 2시간으로 진행된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전시 관람을 포함해 에코백에 암각화 문양그리기, 선사 토기 만들기, 청화백자 문양그리기, 큐레이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20~30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꿈과 끼를 찾아라’를 주제로 4월22일부터 6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화그리기, 귀주머니 만들기, 조선시대 시선지에 가족 편지쓰기, 등 국사 교과서를 반영한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참가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40~50명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재료비는 무료다.

아울러 계명대는 지역민을 위한 전통문화 및 인문학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6월13일까지 11주 교육과정과 1회 답사도 예정된 이번 강좌는 ‘북방 초원의 역사’를 주제로 북방 몽골 지역의 다양한 역사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5만 원.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전화(053-580-6993) 또는 홈페이지(www.hengsomuseum.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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