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스타트기업 역량강화·해외진출 지원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술상담 통해 애로사항 파악 미국 현지사업화 기회 제공 등

2017.04.18

손상혁 DGIST 총장(왼쪽)이 미국 벤처캐피털사인 그린포인트자산운용 마이클 헐 대표와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br>
손상혁 DGIST 총장(왼쪽)이 미국 벤처캐피털사인 그린포인트자산운용 마이클 헐 대표와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DGIST(총장 손상혁)가 창업 초기 기업인 스타트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역량 강화와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전기, 전자, 정보통신, 기계, 재료 등 신성장 산업으로 분류되는 지능형기계 분야 스타트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DGIST는 지능형기계 분야 스타트기업의 기술 상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 기술 및 상황을 파악하고 연구원, 교수 등 기술전문가 매칭, 관련 기술 교육, 기술 공동 연구개발,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DGIST는 지난해 말 미국 벤처캐피털 그린포인트자산운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스타트기업이 미국 위스콘신주정부에서 운영하는 M-WERC(Mid-West Energy Research Consortium)의 액셀레레이팅 프로그램 ‘BenchLab’에 6주(10월16일~11월20일까지)동안 참여해 미국 현지 사업화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사업 전략 개발, 마케팅, 투자, 판매유통 등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외 전문가 128명을 확보해 기업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며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적 제약도 해결했다.

이를 위해 DGIST는 포스코기술투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미국 그린포인트자산운용, 미래과학기술지주, 대구은행 등 벤처캐피털, 연구소,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아울러 DGIST는 지난달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도 선정돼 창업한 지 3년에서 7년 된 스타트기업에 24억6천만원의 자금과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진우 DGIST 기술창업혁신센터장은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DGIST는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비롯한 CLE 기술사업화교육, 비슬밸리 I&E사업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TAG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은 다음달 5월11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사업 관련 홈페이지(www.k-startup.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DGIST 기술창업혁신센터(053-785-1981ㆍsuccess@dgist.ac.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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