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도초, 투명우산 배부 교통안전 의식 제고

2017.05.15

대구동도초등학교(교장 최병호)가 지역 기업으로부터 받은 투명우산을 학생들에게 나눠 줘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 학교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으로부터 투명우산 550개를 기부받아 2,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투명우산은 김옥열 화신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는 비가 오는 날이면 흐린 날씨로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가 확보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을 두고 불투명 우산을 쓰고 등ㆍ하교하는 어린이들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에 노출돼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증했다.
화신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3년 전부터 투명우산을 동도초에 기증해 오고 있다.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 확보가 쉽고 우산 테두리가 불빛에 반사돼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손잡이에는 비상용 호루라기가 달려 있어 위급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도초는 기부 받은 투명우산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생들의 빗길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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