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 향상 ‘아프리카 라운지’ 문 활짝

2017.05.15

아프리카 유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 ‘카프리카’ 학생들이 아프리카 라운지 개관에 맞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br>
아프리카 유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 ‘카프리카’ 학생들이 아프리카 라운지 개관에 맞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역 대학으로는 처음 아프리카 국제문화 교류와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아프리카 라운지’를 개관했다.

대구대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조형예술대학 5호관에서 홍덕률 총장과 보직교수, 아프리카 도시개발 전문가 양성사업단 관계자, 한국 학생 및 아프리카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홍덕률 총장과 안성훈 아프리카 도시개발 전문가 양성사업단장 등의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 아프리카 유학생들의 공연, 특강 등이 진행됐다.

175.50㎡(50여 평) 규모의 아프리카 라운지는 오픈 라운지 1실과 강의실을 겸한 회의실, 요리 실습실, 다도실 등 멀티룸 3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수업과 소규모 콘퍼런스, 스터디 그룹 공간, 문화체험 공간, 국제회의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카프리카(Korea♡Africa)’, 이토레로 우무쵸(Itorero Umucyo)’ 등 아프리카 유학생 공연 팀의 연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 날 문을 연 아프리카 라운지는 지난해 대학 특성화(CK) 사업에서 추가 선정된 ‘대구대 아프리카 도시개발 전문가 양성 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안성훈 사업단장은 “대구대 사업단은 아프리카 도시개발 창의 융ㆍ복합전공 학생 73명을 선발해 아프리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한 아프리카 라운지는 한국 학생과 아프리카 학생들의 교류의 장이자 아프리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육성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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