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낱말 찾기·퀴즈게임…영어 즐기며 배워요

2017.07.17

‘제1회 대구광역시 리딩리더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 미션 설명을 듣고 있다.<br>
‘제1회 대구광역시 리딩리더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 미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5일.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재잘거리며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열린 영어 리딩리더스 선발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대회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지난달 사전 접수한 44개 초등학교 학생 284명(66개 팀)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대회는 3~5명이 1팀을 구성, 지정된 영어동화 5권을 대회일 전에 읽고, 체험실을 돌며 동화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역할연기 등을 주어진 시간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영어말하기 대회와 달리 영어 독서와 게임, 퀴즈 등 상호작용 활동으로 영어의 이해력과 표현력을 체험하는 독특한 진행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주최한 이육희 학부모운영위원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 동화책을 읽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제1회 대구광역시 리딩리더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 미션 설명을 듣고 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