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357명 줄어든 2만7천879명 선발…수시비중 확대

2018학년도 대구·경북 주요 10개대 수시모집 요강

2017.08.08



2018학년도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등 10개 학교의 총 모집정원은 2만7천879명이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가 2만399명으로 73.2%, 정시는 7천480명(26.8%)을 선발해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모집정원이 357명 줄어들었다.

대학별로는 대구대가 수시 모집 비율이 79.2%로 전년도 69.4%와 비교해 9.8%P 대폭 상승했다.
또 금오공대는 수시 모집 비율이 63.5%로 전년도 54.3%와 비교해 9.2%P 상승했고 영남대는 수시 모집 비율이 67.7%로 전년도 62%와 비교하면 5.7%P 상승 등 경운대를 제외하면 7개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수시전형 유형별로는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 선발인원이 10개 학교 1만2천921명으로 수시 모집인원의 63.3%를 차지해 가장 높고, 학생부종합 전형이 10개 학교 4천904명(24%), 실기전형이 9개 학교 1천564명(7.7%), 논술전형이 1개 학교 856명(4.2%), 특기자 전형이 7개 학교 154명(0.8%) 순이다.

◆주요대학 달라진 입시전형
경북대는 전년도와 비교해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인원을 줄이는 대신 학생부 종합전형 인원을 확대(182명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SW특별전형 6명,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해 졸업 후 영농의지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영농창업인재전형 20명을 신설한다.

지난해까지 수시모집 논술시험은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에서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자연계열Ⅰ(의예, 치의예, 수의예 제외)은 과학 과목이 폐지된다.
수학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가형(미적분Ⅱ,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범위에 따라 출제된다.

또 학생부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다.
경상대, 수의대, 사범대, 행정학부는 수능 상위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에서 6이내로,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대, 농생대, 생과대, IT대, 간호대, 자율전공은 수능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 9이내에서 8이내로,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 과학기술대는 수능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10이내에서 9이내로 기준을 변경했다.
반면 한국사는 대구캠퍼스의 경우 3등급 이내에서 4등급 이내로, 상주캠퍼스는 6등급 이내에서 응시로 기준을 완화했다.

영남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에서 모집인원을 300명에서 501명으로 확대하고 1단계 사정비율을 5배수에서 3배수로 변경했다.
한국사의 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는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천마인재학부 정책과학전공은 4등급에서 응시 필수로 변경한다.

면접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 대비 1등급 하향했다.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의예과 신입생 1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3명, 지역인재종합전형 4명, 농어촌학생전형에서 3명을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전형방법에서도 몇 가지의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교과(교과, 지역인재교과)전형에서 단계별 선발 및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전형의 학생부 반영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반영하고 예체능 특기자전형(체육, 무용)에서도 전형요소에 교과 반영비율을 30% 추가한다.
학생부종합의 모든 전형을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전형방법을 단순하게 통일한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의예과는 전년도와 동일하고 기존의 2개 영역 등급 합 7(영어 포함)은 3개 영역 등급 합 11로, 2개 영역 등급 합이 9는 3개 영역 등급 합 14 이내로 변경 적용한다.

계명대는 전형방법에서 몇 가지의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교과(교과, 지역인재교과)전형에서 단계별 선발 및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100%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종합의 모든 전형을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전형방법을 단순하게 통일한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교과와 지역인재교과전형에서만 적용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수정됐다.
의예과는 전년도와 동일하고 기존의 2개영역 등급 합 7(영어 포함)은 3개영역 등급 합 11로, 2개영역 등급 합이 9는 3개영역 등급 합 14 이내로 변경 적용됐다.

대구가톨릭대는 면접전형(학생부 교과) 및 참인재전형(학생부 종합)의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와 같이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일반전형(학생부 교과)을 교과우수자전형으로 명칭 변경했다.

의예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에서 5이내로 강화된다.

인문ㆍ자연 기준으로 학생부 반영과목은 9개에서 10개 과목으로 늘렸으며, 예체능은 9개에서 8개 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는 국, 영, 수, 과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ㆍ3학년 70%에서 1ㆍ2ㆍ3학년 100%로 변경하면서 전체학년 성적이 중요해졌다.

대구대는 수시모집 인원이 총 선발 인원 대비 전년도 69.4%에서 79.2%(3천305명)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부면접전형(1천370명 선발)과 학생부종합전형(517명 선발) 중심으로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지난해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학생부70%+면접30%의 단계별 선발이 폐지되고, 학생부 100%(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로 1천 명을 일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DU인재와 교원인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합하고, 단계 선발을 실시해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517명을 선발한다.

경일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 75명에서 122명으로 확대되고 지역인재전형(면접)이 신설된다.
또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수시 모집인원이 각각 7명, 5명이 증가해 간호학과는 75명, 응급구조학과는 35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면접)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생부 교과성적 70%+ 면접성적 30%이다.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지원자라도 면접시험을 잘 보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전형이다.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의 일반전형, 면접전형, 지역인재전형(면접)에만 반영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산정 시,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는 상위 1과목(한국사 제외)으로 간소화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는 수능최저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수시모집 77%에서 올해 수시모집 비율은 82.3%로 확대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학생부교과 50%+학생부/서류 50%에서 학생부/서류평가 100%로 변경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인문)은 국수(나)영사탐 등급합 7이내에서 6이내로, 한의예과(자연) 정원내는 국수(가)영과탐 등급합이 8이내에서 7 이내로(단 일반전형은 국수(가)영과탐 등급합이 7이내에서 6이내), 간호학과는 4개 영역 중 2개 등급합 8이내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이 10이내로(단 일반전형은 2개 등급합 7이내에서 3개영역 등급합이 9이내로), 물리치료학과는 4개 영역 중 2개 등급합 9이내에서 4개영역 중 3개 등급합 11이내 변경했다.

경운대는 전년도와 비교해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62명에서 93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90명에서 104명으로 모집인원이 확대된다.

지역인재전형에서 신설된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10등급 이내이고 항공운항학과는 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에서 수능 4개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했다.

금오공대는 학생부교과전형 고른기회에서 26명과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에서 100명을 신설하여 모집한다.

달라진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 특수교육대상자 및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는 학생부 100%에서 학생부80%와 면접20%으로, 학생부종합전형 Kit인재는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50%와 면접 50%에서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70%와 면접 50%로 변경된다.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는 서류평가 10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전형의 경우 6등급 이내에서 응시여부를 확인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전형은 미반영으로 변경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제출서류에는 교사추천서를 폐지해 제출서류가 간소화된다.

안동대는 수시 비중이 지난해 66.2%에서 올해 71.4%로 5.2%P 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863명(82.7%),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111명(10.6%)을 선발하는데 지난해 대비 소폭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는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ANU미래인재전형 등 3개 전형 중 2개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이 1단계(5배수) 서류 50%와 학생부(교과) 50%, 2단계 1단계 50%와 심층면접 50%에서 1단계(5배수) 서류 100%, 2단계 1단계 50%와 심층면접 50%로 변경된다.
김창원기자 kcw@idaegu.com
도움말 송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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