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 계명대생 개발 프로그램 인기

2017.10.09

대구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이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정겨운 농촌 풍경을 벽화로 꾸며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거리에서 웃음을 주는 거지, 윷점 철학관, 너의 엽전 등의 이벤트에 도움을 주는 꽃님이, 심봉사 등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학생들이 달성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관광 상품이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마비정 벽화마을에 접목시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들은 마비정 벽화마을에 마비정을 ‘마음속의 비타민, 정(精)’이라고 콘셉트를 잡았다.

이들은 직접 마비정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조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성향을 분석 가족단위와 20대 관광객들이 체험이 가능한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결론을 내고, 달성군에 직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광 상품으로 제안했다.

특히 ‘너의 엽전’은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7월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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