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지역 학원 특별점검…동절기 화재사고 막는다

교육청, 허위·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 적발

2018.02.12

오는 3월 말까지 대구지역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에는 허위ㆍ과장ㆍ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화재 예방 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불법행위를 점검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후 행정처분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 및 초등학교 1, 2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금지 등을 이용한 학원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 정보과목 필수교과 도입에 따른 소프트웨어, 코딩교습의 허위ㆍ과장 광고 등이 성행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위ㆍ과장광고, 선행학습 유발광고, 옥외가격표시제, 교습비 초과 징수, 유아 대상 학원 운영실태 및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학원 시설물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시기별로 7차례에 걸쳐 특별점검과 상시점검을 실시해 학원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 등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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