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남대 대학원 졸업 탄자니아 셍게리마시장 모교 방문

2018.03.12

탄자니아 출신의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이 현지 시장이 돼 모교인 영남대를 찾았다.

탄자니아 셍게레마시의 매튜 루봉제야(53) 시장은 존 엘리아스 타림보 존타 인베스트먼트 회장 등 현지 기업인들과 함께 영남대를 방문해 서길수 총장에게 탄자니아 발전을 위해 영남대가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루봉제야 시장은 2016년 9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입학해 2018년 2월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루봉제야 시장은 대학원 입학 당시 부시장이었다.

루봉제야 시장은 서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교류의 일환으로 영남대와 탄자니아 수코인농업대학교과 성오거스틴대학교 등 대학 간 교류협정을 우선 제안했다.
영남대는 루봉제야 시장의 제안에 따라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정신의 전수를 위한 교육과 지역개발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등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영남대를 방문한 탄자니아 기업인들은 영남대의 창학정신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교육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탄자니아의 청년들이 영남대로 유학 와 지식과 경험을 쌓는다면 고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길수 총장은 “새마을운동과 정신이 한국의 급속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영남대는 ‘새마을학’을 바탕으로 국제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문적 체계를 정립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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