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이번 대회에 초등 21개 전 종목과 중학교 35개 종목에 선수 780명, 임원 323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충남도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9개 등 103개의 메달을 획득해 5위의 성과를 낸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0개 등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개인 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복싱, 유도, 씨름, 태권도와 육상, 수영, 양궁, 조정, 롤러, 볼링, 역도 등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수영 종목과 롤러 종목에서는 다관왕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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