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명대 캡스톤디자인 출품전, 산학협력 새 모델 우뚝

공학분야 포함 163개 팀 참가 기업체연계 ‘SAFE’팀 등 수상

2018.06.11

계명대서 열린 2018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에서 전기에너지공학전공 학생들이 자기풍력 발전기를 만들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br>
계명대서 열린 2018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에서 전기에너지공학전공 학생들이 자기풍력 발전기를 만들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계명대 학부생들이 개발한 창작아이디어 프로젝트전이 열려 산학협력의 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7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계명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공학 분야와 비공학 분야를 포함해 163개 팀이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기업체 연계형’, ‘지역사회, 창업 및 캡스톤 결과 연계형’, ‘창의지향형(공학계열)’, ‘창의지향형(비공학계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도 가졌다.

기업체 연계형에는 전기에너지공학전공 ‘SAFE(박상도, 주지현, 김미정)’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제한속도 이상 속력이 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아이디어 및 제품의 완성도가 우수하며 설계과정이 논리적이고 생산가능성 및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사회, 창업 및 캡스톤 결과 연계형에는 화학공학과 ‘슬라임에 설레임(나홍석, 박찬주, 서무진, 박재호, 황준영)’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유아의 촉감 놀이용으로 사용되는 슬라임에 세정 및 보습을 위한 약품을 첨가해 만지면서 세정효과를 높여주는 슬라임을 선보였다.

창의지향형(공학계열) 부문에는 경영공학과 ‘HandClap(권익현, 김남훈, 조진형, 임채광)’팀이 자동차 창문 제거 장치를 개발했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모터를 구동하여 잠금장치를 해제하면 압축되어 있던 스프링이 움직여 쇠막대로 자동차 문을 깨는 장치로 생명과 직결된 작품으로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창의지향형(비공학계열) 뮤직프로덕션과 ‘이로만(김예진, 전성현, 조우진, 김종혁, 김민성)’팀이 이소떡 로고송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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