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계명문화대 박석윤 학생 국기원 상근시범단 합격

2018.07.09

박석윤 학생
박석윤 학생

박석윤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이 최근 국기원 태권도 상근 시범단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시범단은 태권도인의 꿈의 무대다.
국기원은 그동안 태권도학과 출신 대학생과 졸업생 중 기량이 우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비상근직 시범단을 구성해 오다 올해부터 상근직 단원 41명을 선발해 직업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해에 박석윤(23) 학생이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선발되자마자 국기원에서 기본 품새 동작을 익혀 나가는 중이다.

박석윤 학생은“국기원 시범단에서는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앞으로 많이 배워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께 태권도에 입문했다.
운동 신경이 뛰어났던 그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었고, 중ㆍ고등학교 때는 겨루기 선수로 활약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대학에서도 태권도를 전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학교를 고민하던 중 친한 형의 권유로 계명문화대를 선택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2017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대학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개인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운동을 하게 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럽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는 고통이 더 괴롭다’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육체적이나 정신적인 고통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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