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교육청, 초등교사 놀이역량 강화

대구교육청, 10일까지 연수…특강·실습 등 진행

2018.08.06

대구권 초등교사들이 학생들의 놀이역량 강화에 필요한 연수를 가진다.
놀이역량 강화 연수는 공동체 놀이 등을 중심으로 특강과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연수는 6일~10일까지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교육대학교 상록문화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놀 시간이 없고, 스마트폰 게임, 학원에 지친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맘껏 놀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도움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 첫날인 6일에는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의 ‘놀이가 묘약이다’이란 주제 특강과 전경희 대구남덕초 교장의 ‘학교에서 놀자’ 등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들이 잘 놀려면 선생님부터 놀아봐야 한다’는 주제로 교사들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2일~5일 차 연수는 현장 놀이 전문가들의 실습 위주의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실놀이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행복한 놀이 수업 방법 체득과 공동체 놀이를 통해 학생들 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학급 문화 만들기 및 학생들과 소통하기 등을 몸으로 배우게 된다.

이상근 초등교육과 과장은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놀이 환경 조성, 학생놀이 활동 시간보장, 교사들의 놀이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놀이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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