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김상호 대구대 총장, 산학협력·취업강화 행보 나서

2주 동안 20곳 지역 기업체 방문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김상호 총장 등 대구대 방문단이 경산 진량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업체인 ‘제다’를 방문해 기업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산학협력과 학생 취업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총장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하루 2~3곳씩 20곳의 대구ㆍ경북 지역 기업체를 방문했다.

방문 기업은 에스엘(SL), 아진산업(주), 케이알이엠에스(KR EMS) 등 대구대 산학협력 파트너인 가족회사들로,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비롯해 대구대가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대구대와 인연이 있는 동문 기업도 포함됐다.

김 총장은 기업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대구대와의 산학협력에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기업인들이 대학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학생 취업을 위해 기업 관계자들의 협조 요청도 빼놓지 않았다.

대구대는 대학과 활발하게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300개 기업에 대한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대는 이번 방문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대 LINC+사업단의 기업협력센터(ICC)를 중심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업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및 인턴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학생 취업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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