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요]

“체계적인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현”

<17> 대구 대곡고

2018.11.07

김영탁 대곡고 교장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꿈&끼 해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br>
김영탁 대곡고 교장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며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꿈&끼 해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개교한 대곡고등학교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생과 교사가 가장 오고 싶은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스스로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영탁 대곡고 교장은 “학생 개인의 학습설계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일신(日日新)’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곡고의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김영탁 교장에게 들어본다.

-우수교육 활동을 꼽는다면?
△체험중심의 체계화된 인성교육 실천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실천 3운동(미소친절, 먼저 양보, 사랑 나눔) 및 한 번 더 칭찬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30-day challege 인성실천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0일간 개인별, 모둠별, 학급별 체험중심 활동의 인성교육 실천 3운동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30-day challege 인성실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쓴 자신들의 인성 실천 도전 활동의 교육 결과인 ‘30-day challege 인성실천대회 보고서 모음집’은 3년째 출간되고 있다.

또 ‘배려와 협력 중심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은 대곡고의 자랑거리다.

흥미, 취미, 적성 및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동아리 마켓 활동을 통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기획력, 창의력, 리더십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매년 동아리 활동 결과인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 모음집’을 마련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활동은?
△대구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대곡고 한실제 기간 중 다양한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 발생한 수익금 전액 및 현금분실물 접수된 것 중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합쳐 매년 가을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와 학교교육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회를 구성하고 있다.

학부모회는 학부모의 직접 선거를 통해 자치적으로 결성됐다.
학부모회는 각종 교내 활동의 모니터링,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입전형 및 자녀의 정신건강, 인성교육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역량강화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자녀 양육에도 도움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샤프론’을 재창단해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샤프론 지회의 활동 뿐 아니라, ‘대곡고사프론’만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회의 활동으로 ‘생명사랑 밤길 걷기운동’에 참여해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의 정신을 알리고, 그리고 지역 사회의 영락양로원을 방문, 청소와 말 동무 되어주기도 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은?
△‘소통과 창조로 행복 역량을 기르는 대곡고’라는 비전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 ‘꿈&끼 해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팝아트그리기반, 생리학으롤 배우는 몸의 비밀, 연극반, 보컬트레이닝반, 책 대화보고서반,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사회 체험활동, CEO되기&창업프로젝트, 나를 변화시키는 리더십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해마다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소수 선택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과제연구(사회, 과학), 고급수학, 논술, 심리학, 보건학, 교육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 등을 개설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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