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일대, 초소형전기차 자율주행 임시면허 취득

2인승 전기차로 국내 첫 취득실제 도심도로서 테스트 진행

2019.01.07

경일대 캠퍼스에서 시범운행중인 자율주행전기차.
경일대 캠퍼스에서 시범운행중인 자율주행전기차.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국내 초소형전기차 ‘D2’ 개조 차량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레벨3등급의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자율주행 임시면허 취득은 국내 대학교로서는 서울대-한양대-KAIST-연세대에 이어 5번째며 2인승 초소형전기차 기반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이번에 자율주행임시면허를 취득한 차량은 미래 스마트시티의 퍼스널모빌리티형 자율주행차량을 타겟으로 제작 및 개발이 진행됐다.
해당 차량은 2인승 초소형전기차에 360도 라이다 2대와 전방카메라, GPS 등을 융합한 자율주행 센서시스템을 구성해 정밀지도 기반의 위치 인지 맵 매칭으로 도심형 자율주행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는 자율주행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실제 복잡한 도심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우종 연구소장은 “공간이 협소한 초소형전기차에 자율주행 장비와 기술을 탑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관련 장비를 소형ㆍ경량화 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라며 “추후 완전자율주행기술로 발전시켜나가면서 경일대 삼거리에서 캠퍼스를 오가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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