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1·2학년부터 취업준비 ‘착착’ 진로 방향 잡아줄 길라잡이

저학년 대거 참여한 영남대 ‘취업캠프’경영 시뮬레이션·협동 과제 등직무 체험 학생들 몰입도 높아

2019.01.07

영남대가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취업캠프에 1~2학년의 저학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br>
영남대가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취업캠프에 1~2학년의 저학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학년부터 고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취업캠프를 마련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1월3일까지 교육훈련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엑스퍼트컨설팅과 함께 취업캠프 ‘YU Future League’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3, 4학년 고학년 학생들이 주로 참석한 기존 취업캠프와 달리 1, 2학년의 저학년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차 캠프에 참가한 영남대 화학공학부 1학년 송병제 학생은 “동아리 선배 권유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됐다.
아직 취업에 관심을 두는 시기는 아니어서 기업명이나 내용 등이 생소했지만 취업이나 경력개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취업캠프는 취업트렌드를 비롯해 채용 프로세스, 채용공고 분석 등 취업정보 탐색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기업 및 직무 분석, 지원 분야별 업무 내용과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교량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하며 직무를 체험해보는 경영시뮬레이션과 드론을 활용한 팀별 미션 수행 등 조별 협동 과제가 포함돼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이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무를 스스로 탐색하고, 능동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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