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술력 만나 학생창업 ‘밑거름’

발행일 2016-03-15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KAIST 사회기술혁신연구소 MOU

경일대 강형구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장(왼쪽 네번째)과 KAIST 이홍규(세번째) 사회기술혁신연구소 소장이 지난 9일 맺은 상호협력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단장 강형구)가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사회기술혁신연구소(소장 이홍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분야의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워크숍 및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 강화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창업 상호협력 △구성원의 학술ㆍ연구 활동 공동참여 △공동관심사 상호협의 및 추진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대학과 학문간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전 KAIST에서 ‘아두이노’(Arduino :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 기술)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형구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장은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KAIST 사회혁신기술연구소의 기술력이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 창업을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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