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단장 강형구)가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사회기술혁신연구소(소장 이홍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분야의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워크숍 및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 강화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창업 상호협력 △구성원의 학술ㆍ연구 활동 공동참여 △공동관심사 상호협의 및 추진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대학과 학문간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전 KAIST에서 ‘아두이노’(Arduino :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 기술)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형구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장은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KAIST 사회혁신기술연구소의 기술력이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 창업을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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