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서문교회(목사 조성래)가 최근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상주 서문교회는 2009년부터 올해 7년째 매년 이웃을 위해 집수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 서문교회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선정해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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