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윤희명 과장 국민안전 발명대회 우수상

발행일 2018-11-15 20:31: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문경소방서 윤희명(가운데) 구조과장이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경소방서 윤희명 구조과장이 소방청ㆍ경찰청ㆍ특허청ㆍ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경찰ㆍ소방ㆍ해양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두 966건의 재난ㆍ치안 현장의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지난달 12일 모두 33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윤 과장은 이번 대회에 출품한‘건축물 지붕화재 진압용 작업안전망과 겸용 망사다리’는 단독주택 화재 등에서 진입로가 좁은 현실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지붕 위의 화재진압 등을 위한 작업안전망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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