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협 회원, 봉사활동

발행일 2017-02-22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회 회원 20여 명은 최근 상주시 공성면 움트리그룹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움트리그룹홈은 가정해체나 부모의 사망 등으로 교육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아동 전원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으며 방과 후 개별 수업을 통한 학습도 보충하고 있다. 각자 개인 통장을 관리토록 하는 등 사회적응력을 기르는데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가정적인 생활환경 아래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움트리그룹홈 시설장의 설명이다.

해마다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회 회원들은 이날 창문ㆍ창틀 청소를 비롯한 집안 대청소와 마당 풀베기 등 시설 안팎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9곳의 프로그램관리자들이 참여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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