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7% 오른 14조6천억 원, 당기순이익은 136% 증가한 8천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7% 증가한 6조9천900억 원, 7천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10%대를 회복했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포스코건설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와 포스코강판의 영업이익이 상승하고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베트남 봉형강공장의 영업적자 폭도 줄어든 것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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