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재부 지방재정협 앞두고 사업 점검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 회의 국비 2조1천682억 확보 ‘총력’

2017.04.20

오는 26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를 앞두고 경북도 김장주(가운데) 행정부지사와 실ㆍ국장들이 20일 주요 건의사업을 점검하고 있다.<br>  경북도 제공
오는 26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를 앞두고 경북도 김장주(가운데) 행정부지사와 실ㆍ국장들이 20일 주요 건의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에 건의할 사업을 사전 점검하는 등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밑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20일 오전 각 실ㆍ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도 기획재정협의회 건의사업 사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기재부 심의관실별로 선별된 주요 건의사업은 총 23개 사업으로, 이를 위한 내년도 국비 요구액은 2조1천682억 원이다.

소관실별로는 사회예산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매각 2천500억 원 등 6개 사업에 4천397억 원, 경제예산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8천억 원 등 9개 사업에 1조6천606억 원이다.

복지예산심의관실에는 울릉일주도로2 건설 200억 원 등 4개 사업에 543억 원, 행정안전예산심의관실에는 도청신도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 78억 원 등 4개 사업에 136억 원이다.

이날 실국장들은 주요 전략사업과 국비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기획재정부 설득전략을 논의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이날 “정치적,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해가 되겠지만 국비확보에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기인 4, 5월 중앙부처와 기재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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