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횡단철 건설 협력체, 오늘 영주서 모인다

제2회 시장·군수협 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62만 서명부 국토부 전달 국정100대 과제 포함 요청

2017.06.19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제2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0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다.<br> 사진은 지난해 3월 제1회 회의 모습.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제2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0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제1회 회의 모습.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을 위한 제2회 시장ㆍ군수 협력체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0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3월 협력체 구성을 위해 천안시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협력체 대표인 구본영 천안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협력체 부대표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할 계획이다.

협력체는 62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체 330km 중 149.2km를 반영하였고 올해 2월 국회차원의 추진을 위해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국회 포럼을 결성하고 3월 국회 포럼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 제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정 100대 과제에 포함해 줄 것과 국토교통부 차원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결의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다.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력체 회원 도시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ㆍ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ㆍ충북ㆍ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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