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재활환자 전문치료를 책임질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내년 12월 준공된다.
경북도는 13일 경산시 평산동 산 1번지 대구미래대학교 재활병원 건립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공사비 270억 원을 투입해 부지 2만6천472㎡, 지상 4층 건물 전체 면적 1만4천561㎡, 1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경북대병원이 맡아 운영하게 되며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척수손상 재활 △근골격계 재활 △소아 재활 △스포츠 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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