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재미에 나눔 기쁨까지

‘크리스마스 칸타타’ 오늘 안동문예전당

2014.12.08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명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지난 29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도시에서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해를 더하며 세련된 작품성으로 14년간 공연됐으며, 2011년 세종문화회관 명품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12월의 인기공연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 10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슈라인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앨버커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시카고 등 20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순회공연’을 개최, 6만7천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라스베이거스,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시카고 등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공연 일을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2막에서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가족 뮤지컬로 선보인다.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 등 명곡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는다.

12월 한 달간 국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게 될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의 고통받는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

특히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갖는 공연은 사회단체 및 기업, 언론사, 개인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을 이끌어내어 안동 시내 소년소녀가장 및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금으로 티켓을 구매해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 및 공연문의 054-854-1137, 1899-2199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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