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믹스, 종합 미디어그룹 ‘클라이믹스 테크’로 도약

발행일 2018-05-01 18:16:2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최유호 클라이믹스 테크 대표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가 종합 미디어그룹인 ‘클라이믹스 테크 (Climix Tech)’로 도약한다.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반경을 넓혀 어플리케이션 IT개발과 광고콘텐츠 제작 및 유통까지 총망라한 미디어 집합체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특히 IT 개발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소셜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인 ‘블록톡(Block Talk)'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눈길을 끈다.클라이믹스 측은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소셜네트워크(SNS) 광고 플랫폼 블록톡(Block Talk)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블록톡(Block Talk)에는 개인의 매신저 기능뿐만이 아니라 기업이나 단체, 집단들이 팀원, 부서별,직책별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톡, 단체톡, 음성, 화상통화, 파일전송, 블로그 작성 등을 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탑재했다뿐만 아니라 기존의 유투브나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SNS 활동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특히, 블록톡(Block Talk)에서는 사용자가 기업의 광고를 시청하고 개인이 일상의 글을 올리며, 컨텐츠(이미지, 동영상)을 업로드는 물론 거래와 공유가 가능하고 추천 (‘좋아요, 최고에요” 등)의 행위를 하면 사용자에게 믹스페이(Mix Pay)로 보상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한편, 최유호 클라이믹스 테크 대표는 “SNS 블록톡를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유저들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사용하면서 나이, 성별 구분없이 자신들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완성하며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소통의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더불어 “SNS광고 플랫폼 글로벌 도약을 위하여 전 세계 유저 등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오디션등을 SNS 불톡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첫번째로 여자 걸그룹 에스투(S2)가 4월초부터 중국현지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일본,태국,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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